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75회에서 공정환은 신은정(윤정현)을 시켜 구건민과 고나희(박은솔) 과외를 추진했다.
하지만 홍은희(이미소)는 “영재학원 하나 더 보내는 것도 부담”이라며 거절했다.
이를 전해 들은 공정환은 “돈 때문에 애 앞길을 막는거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공정환은 아이들 라이드를 하며 박건형(김재민)에게 직접 과외 이야기를 꺼냈다.
공정환은 “방글이 은솔이랑 과외를 시키고 싶은데 생각 어때요. 과외비 걱정은 하지 마시고. 과외비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던 한지상(차일목)은 “언제부터 방글이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많았냐”고 끼어들었지만 무시당했다.
또한 박건형도 “자존심 상한다. 자기가 돈을 대겠다니”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