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 달성군이 제작지원에 나선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겸심 려’가 29일 첫 방송됐다.
작품 완성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사전제작 방식으로 제작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로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달의 연인은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백현(EXO), 남주혁, 지수, 강한나, 서현, 김성균, 성동일 등 인기 연기자이 총 출연하는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도 29일 동시 방영되는 달의 연인에 달성군청과 남평문씨세거지, 100년 타워 등이 등장해 달성군은 해당 지역에 중화권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국어 안내판 제작 및 포토 존 등을 새롭게 제작해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1년 넘게 심사숙고해 결정한 ‘달의 연인’을 통해 한류 바람이 달성군에 불게 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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