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7회에서 김우빈은 임주은의 아버지를 찾아가겠다고 나섰다.
이에 임주은이 막아서며 “우리 아버지 무서운 분이에요. 내가 해결하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계속해서 고집을 부렸고 결국 임주은은 “나도 이런 내가 믿기지 않지만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그의 말에 김우빈은 임주은을 끌어안으며 “그래요, 그럼. 하지만 너무 늦지마요. 늦으면 내가 갈테니까”라고 말했다.
김우빈의 섬뜩한 눈빛을 보지 못한 임주은은 그저 행복한 표정만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