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켓몬고’의 열풍이 햄버거 가게에까지 불어닥쳤다. 최근 호주의 ‘다운 앤 아웃’ 버거 체인점이 ‘포켓몬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해서 화제다.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판매되는 귀여움 가득한 이 버거의 가격은 15호주달러(약 1만 3000원)다. 종류는 피카추, 이상해씨, 파이리 등 모두 세 가지다. 각각의 버거들은 ‘포켓버그 카드’와 함께 제공되며, 카드에는 버거에 사용된 재료들이 친절히 안내되어 있다.
각 버거의 맛은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만들어졌다. 가령 파이리 버거는 약간 매콤한 맛이고, 초록색을 띠는 이상해씨 버거는 빅맥과 비슷한 맛이다. 출처 <버즈피드>.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l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