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77회에서 고나희는 고승보(차민호), 구건민(김방글)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고승보는 요리사를, 구건민은 엄마처럼 멋진 일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고나희는 “나는 아이비리그 가는게 꿈이었는데 이제 가기 싫어졌다”고 말했고 “그럼 뭐가 하고 싶냐”는 물음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고나희는 신은정(윤정현)에게 “나 영재학원 안 다니면 안 되나. 하고 싶은게 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가진 딸의 모습에 신은정은 “뭐인지 엄마한테만 말하라”고 했고 고나희는 귓속말로 전했다.
고나희의 꿈을 듣게 된 신은정은 놀라는 표정을 지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