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한마당 ‘끼 발산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
- 사회복지인, 종사자, 공무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60명 선정해 표창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가오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을 오는 6일 오후 2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도봉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민간복지거점기관, 동복지위원회,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1부는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복지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에게는 도봉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표창대상자는 도봉구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 후원자,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60명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동별, 기관별 대표 1팀씩 참여하는 ‘끼 발산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10팀이 경연에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끼를 발산하고 이를 통한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인과 주민이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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