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청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청년기업가 선정해 제공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2일 강동구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서울 강남지역에도 청년창업자를 위한 도전숙을 공급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김홍빈, 강동구청장 이해식,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변창흠
강동구 암사동에 공급되는 이번 도전숙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청년 기업가의 창업을 돕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사업가들이 사무와 거주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지상 5층 2개동을 매입하고, 강동구청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역량 있는 예비 청년기업가를 입주자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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