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진짜 사나이’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사관후보생 252기 전원이 아침구보에 나섰다.
이시영은 속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오히려 소대장이 제지할 정도였다.
솔비는 “어떻게 저렇게 뛰는지 신기할 정도”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구보에 나서다보니 힘을 쓰지 못했다.
소대장이 애써 다독이며 달렸지만 서인영은 결국 눈앞이 캄캄해져 주저앉고 말았다.
나머지 후보생들은 아침구보 이후 바로 식사를 하러 갔고 다들 “얼마만에 먹는 밥이냐”고 기뻐했다.
이시영은 “먹기 전에 어떻게 먹을 지 계획을 세웠다”며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솔비, 이시영, 서인영, 서지수, 박찬호, 양상국, 박재정 등은 제한배식 눈치를 보면서도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