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패셔니스타 김효진이 최근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커플 시계를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의 커플 시계는 최근 남편 유지태가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것을 기념한 ‘종영 기념 선물’로 추측되는 등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출신 김효진은 특유의 패션감각을 뽐내온 터라 항상 완판녀 중심에 서왔다. 이번에 구매한 커플 시계 역시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육아 등의 이유로 작품활동을 잠정중단한 김효진이 팬들에게 포착되자 누리꾼들은 “김효진 진짜 반갑네”, “남편 선물하는 다정한 아내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위스 쌍띠미에 (St. Imier)에 기반을 둔 론진은 184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우아한 타임피스와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의 엠블럼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모 그룹 신임 임직원들에게 증정되는 시계로 주목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시계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시계 업체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 론진은 현재 전세계 150여 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레강스 △워치메이킹 트래디션 △이퀘스트리안 △스포츠 △헤리티지 등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Elegance is an attitude`라는 슬로건 아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제품 고유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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