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 약30여만명이 인천가족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추석당일(15일) 가족공원내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하고 전, 후(14, 16일) 연휴기간에는 교통흐름에 따라 차량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연휴기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는 동암초등학교에서 인천가족공원 홍보관까지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2분 간격) 운영한다. 또한 안전사고 및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임시 진료소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활동 및 발생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소방차가 상시 대기하고 성묘객들을 위한 임시 쉼터를 운영해 무료 식수(미추홀 참물)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모범 운전자회, 부평2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성묘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성묘객들이 몰려 인천가족공원 주변이 매우 혼잡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 및 질서유지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성묘문화 정착을 위해 성묘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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