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인천관광 SNS 기자단인미인(美仁)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강화도 팸투어를 실시했다.
미인 서포터즈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 답사 및 주요 축제에 참가해 인천관광을 홍보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 및 출신 국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적극 홍보해 왔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서포터즈들은 중국, 일본, 대만, 방글라데시, 가나 등 다양한 국가 출신으로 구성돼 다양한 외국인들의 시각으로 관광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
이들은 먼저 강화군청을 방문해 홍보 동영상 시청 및 간단한 예방행사를 가진 후 선사시대 고인돌 유적부터 석모도의 갯벌체험까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 강화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세계 각국에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강화도는 인천관광 5대 거점 중의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역사자원을 갖고 있는 보물 같은 섬“이라며 ”최근 해외관광의 패턴이 개별관광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에 대한 온라인 홍보 및 정보노출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미인(美仁) 서포터즈들의 강화도 팸투어와 홍보는 강화도를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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