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행정의 메카,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서초형 복지 구현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3동(동장 한상인)주민센터는 9월 3일(토) 한국여성기술사회 여성위원회(회장 유은숙)후원으로 주변의 소외받는 위기가정 및 저소득가정들을 위한 행복가득꾸러미를 준비해 추석명절 맞이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여성기술사회 여성위원회는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여성회원으로 구성되었고, 지난 6월 18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방배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옹벽과 축대 및 환경·도로, 치안요소 등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유은숙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장은 “여성위원회는 전국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저소득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재능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행복가득꾸러미는 실생활에 필요한 라면, 김, 참기름 등으로 이뤄져 있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인 저소득가구 230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3동은 민간부문의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체계를 만들어 식품과 생필품, 소규모 집수리, 주거위기가정 임대주택 신청, 화재 피해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게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방배3동장(한상인)은“나눔꾸러미지원에 후원자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및 발굴을 통해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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