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은 우승상금 3억원 등 총상금 12억원이 걸려있으며 컷 탈락한 선수에게 50만원씩 지급되는 코오롱 머니(최소 상금) 제도와 출전 선수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운영할 계획으로 KPGA, APGA, 국내대회 우승자, 예선통과자, 초청선수 등 대회 명성에 맞는 정상급 스타플레이어 144명이 참가한다.
이번 최종 예선 출전자 139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출전자 중 눈에 뛰는 선수는 최연소 통과자인 오승현 선수다.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인 오 선수는 충북 괴산 청안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천안시는 세계 메이저급 대회로 도약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개최에 ‘고품격 스포츠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TV중계 등을 통한 천안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인데 KTX 천안아산역∼대회장, 테딘패밀리워터파크∼대회장 간 순환버스 운행 등 갤러리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홍보물 및 교통안내판 설치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SBS, SBS Golf 방송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 30여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ilyod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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