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하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미래융합대학은 6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인천지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교를 대상으로 선취업ㆍ후진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전문 산업 인력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지역 특성화고교와 함께 지역사회 인재발굴 및 특성화고교의 현안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으며 대학과 고교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지역 28개 특성화고교의 교장(교감), 산학ㆍ취업부장, 진로 지도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신설된 미래융합대학(학장·김철수)의 5개 학과(메카트로닉스학과, IT융합학과, 헬스디자인학과, 서비스산업경영학과, 금융세무재테크학과)와 인천지역 특성화 고교와의 선취업ㆍ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산업체가 많은 인천지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창의적 현업적용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러한 인력배출에 미래융합대학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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