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더민주 인천시당 허종식 혁신기획단장(정면 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6일 혁신기획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혁신기획단은 과제별 세부 토론을 통해 당 운용체계 개편과 혁신기획단 사업계획, 홈페이지 개편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정권교체를 위한 시스템 점검 및 전면 개편 사항을 의결했다.
인천시당은 그동안 당원과의 소통이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당원 참여중심의 정책개발과 홍보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선승리를 위한 강한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보고 혁신기획단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인천시당 혁신기획단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기초로 한 사업계획안을 10월초까지 확정하고 대선을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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