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자원순환과의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운영’과 가정정책과의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을 잇는 땡큐패밀리’로 2016년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서면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25개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8월30일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구의 2개 사례만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열렸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호평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른 분야의 우수사례들도 벤치마킹하고 정부3.0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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