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트 체육의 활성화로 서울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9월 3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2016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했다.
작년에 이어 2회 째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올 2월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따른 첫 번째 통합체육행사로서 엘리트종목과 생활체육종목 및 장애인종목 등 총 19개 종목의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진행이 되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패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앨리트 체육을 소개하고 나아가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며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화가 통합한 만큼 앨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만나는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역대 올림픽 스타 사인회 행사의 진행 및 서울시 소속 엘리트선수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험 행사 및 1:1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스포츠뿐만 아니라 서울의 시민행사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를 준비하여 가족, 연인, 스포츠동호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서 진행되었다.
김 의원은 “시민들에게 앨리트 체육 뿐 아니라 장애인 체육 종목까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하나 이상의 종목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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