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운기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운기 의원은 서대문구의회에서 재선(4대, 5대)하였으며, 서울시의회에서는 재선의원(제8대, 제9대)으로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2011년),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부모교육과 행복가정네트워크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16년도 서울시 예산안 분석토론회 및 2015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토론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을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최적화된 예산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운기 예결위원장은“그동안의 의정활동경험을 살려 예결위원님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에 대하여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여 천만서울시민이 부여한 최일선의 재정감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운기 예결위원장은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금년도 및 내년도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하향조정됨에 따라 서울시의 세입도 불확실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내년도 세입예산은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예산은 세입여건에 따라 긴축적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고, 누리과정의 경우, 국가사무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고, 각종 국고보조사업은 교부율을 상향조정하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생활임금에 대해서도 근로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현실화하고,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전해져 보편적 복지, 민생복지 예산확대를 조심스럽게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금번 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라 선임된 날로부터 1년간 재임하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하는 2017년도 예산안, 수시로 제출되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6회계연도 결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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