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환경오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2동 푸른서초환경실천단에서는 10일(토) 오전 9시부터 서초토요벼룩시장(방배복개도로)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재활용장터」를 운영한다.
▲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단원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 신발, 유아용품 등을 판매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장터 운영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도 같이 진행하는데 행사장에서 에코마일리지를 가입하면 멀티탭을 무료로 증정한다.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프로그램으로 적립된 인센티브는 전통시장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등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하국 방배2동장은 “자원재활용과 에코마일리지 가입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살리고, 푸른서초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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