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수로 데뷔한 김주나
[일요신문] 가수 김주나가 가수로 데뷔한 가운데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김주나는 4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12일 싱글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곡 <썸머 드림>을 들려주며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최종 멤버로 데뷔하지 못했지만 그 후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근 배우 김수현의 이복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받았으나 김주나는 이에 대해 “원치 않게 알려진 사실이다. 음악으로 인정받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로 밝혔다.
김수현 측 역시 “서로 왕래 없는 이복동생이다. 잘 됐으면 좋겠고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외동아들이라고 밝힌 이유는 어머니를 배려한 것이지 대중을 일부러 속인 것이 아니다”라며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