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은 물론 용산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 제공
-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 등 9개소, 차량 1,582대 수용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은 물론 용산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개방 시설은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녹사평대로 150), 용산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 신창동(원효로35길 53), 이태원2동(회나무로 55), 한남유수지(독서당로 18) 공영주차장 등 총 9개소다.
구는 이를 통해 총 1,582대의 차량을 수용한다. 세부적으로는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 487대 ▲용산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은 714대 ▲신창동은 110대 ▲이태원2동은 112대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 159대다.
성장현 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 등 많은 손님들이 용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명절만큼은 주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