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13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81회에서 고우리는 이항나(송지숙)와 윤주상(강병철)의 결혼 발표에 깜짝 놀랐다.
고우리는 “송 간호사 쫓아내는 건 물 건너갔고 어떻게든 구워삶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때 박민지의 휴대전화가 울렸고 알고보니 이항나가 보낸 것이었다.
이항나는 결혼을 축하하는 박민지에 문자를 보낸 것이었는데 이를 본 고우리는 눈을 번쩍였다.
고우리는 창고로 가던 박민지를 붙잡아 “잘못 한 거 알면 송 간호사랑 자리를 만들라”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한편 전노민(이태성)은 아들 윤종훈(이선호)의 불임 진단서를 확인했다.
“회복 가능성은 낮다”는 비서의 보고에 전노민은 진단서를 구기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