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공항음용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자 질병관리본부(국립검역소)의 협조를 받아 1~9일 전국 14개 공항별로 음용수에 대해 콜레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콜레라균이 불검출 됐다고 15일 밝혔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9월 한 달간을 공항 음용수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저수조 청소 및 음수기 필터 교환 등 철저한 음용수 관리로 공항이용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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