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리듬체조에 출전한 우주소녀의 성소
성소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기량을 뽐내며 새로운 체육돌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추석 특집 프로그램 MBC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국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와 SBS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한 성소는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아육대>에서 리듬체조에 출전한 성소는 유연성과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은 “<아육대>인지 올림픽인지 헷갈린다”고 평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내일은 시구왕>에서도 최고의 시구상을 받아 추석 프로그램의 스타로 떠올랐다.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성소가 출연한 장면이 재방송돼 추석 내내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당시 성소는 정재형의 채널에서 서핑을 배웠으며 처음 배우는 사람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성소는 어린 시절부터 중국무용을 배워 운동신경과 유연성을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주소녀로 데뷔해 노래 <비밀이야>로 활동 중이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