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명수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 FM<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박명수는 프러포즈에 대한 상담 글을 접하고는 “나는 프러포즈를 못했다. 평생 한이 되고 아쉬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연 신청자에게 “큰 레스토랑을 빌려서 하는 것도 좋지만, 차 안에서 반지 주면서 프러포즈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무엇보다 진실된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내년이면 결혼 10주년임을 밝히며 “하루하루 즐겁게, 사랑하면서 보내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