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격인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매일우유 저지방3종(저지방&고칼슘 2%, 1%, 0%)’ 1000mL로, 예상 소비자 가격이 자사 일반우유(오리지널)와 동일한 가격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납품가를 인하했다. 이로 인해 매일우유 저지방3종의 예상 소비자가격은 최소 50원에서 최대 100원 정도의 인하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년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로 지방 함량을 2%, 1%, 0%로 세분화한 저지방우유 라인을 완성, 국내 저지방우유 시장의 전문화를 이끌며 소비자들의 저지방우유 섭취 기회를 확대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저지방우유 용량을 930mL에서 1000mL로 증량해 선보이면서 가격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내놓아 소비자들이 넉넉한 용량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격인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은 한국인의 불균형한 영양상태에 맞춰 지방함량은 낮추고 부족한 칼슘은 일반우유 대비 2배로 높여 소비자들이 연령과 취향 및 건강상태에 맞춰 적합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는 일반우유 대비 지방 함량을 1/2로 낮춘 제품으로, 우유의 고소한 맛을 최대한 살려 만 2세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1%’는 깔끔한 맛과 지방함량이 더 낮은 우유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며, ▲’매일우유 무지방&고칼슘 0%‘는 지방을 완벽히 제거해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 섭취를 철저하게 제한하는 성인에게 제격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온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저지방우유 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매일유업은 저지방우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저지방우유 섭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일우유 저지방3종 가격을 낮춰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건강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저지방우유 캠페인 활동을 선보이며 우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식기자 ts844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