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조선 3대 명주로 꼽히는 이강주, 죽력고, 감홍로 가운데 우리나라의 최고의 소주, 감홍로의 이야기를 전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양조장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주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포암 이경찬 선생의 막내딸 이기숙 명인이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한 달 동안 발효를 시킨 뒤 또 보름을 기다리고 두 번에 걸쳐 증류를 해야만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술을 맛본 명인은 “도수도 높고 향도 좋고 술이 잘 나왔다”며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