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에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급속충전기 5대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기증한 급속충전기는 부평구청 산하 주민센터 5곳(부평1동·부평6동·청천2동·갈산1동·십정1동)에 설치되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구청과 함께 이런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에 기증한 전동휠체어 충전기가 지역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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