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공식 인정한 정진운과 예은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진운과 예은이 (JYP 엔터테인먼트에서)한솥밥을 먹으며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진운이 JYP에서 현재의 소속사로 옮긴 이후에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정진운은 JYP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정진운은 데뷔 때부터 예은과 같은 소속사에 있으며 친하게 지냈고, 동료일 뿐만 아니라 함께 음악적인 발전을 이루는 동반자로 성장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예은과 정진운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예은은 원더걸스의 멤버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진운은 2AM에 몸을 담고 있지만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