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와 <공항가는 길> 포스터
21일 <공항가는 길>과 <쇼핑왕 루이> 동시에 첫방영된다. 원조 멜로퀸 김하늘과 이상윤을 내세운 <공항가는 길>은 가을에 걸맞는 애절한 정통 멜로를 그릴 예정이다. 김하늘은 시청륳 20%가 넘으면 트와이스의 <Cheer Up> 춤을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과 남지현 등 젊은 얼굴들을 내세워 통통튀는 발랄한 멜로를 선보인다. 남지현과 서인국은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드라마의 공습에 현재 10% 시청률을 기록 중인 SBS <질투의 화신>도 안심할 수 없다. 시청률 여왕 공효진과 조정석, 고경표가 분투하고 있으나 새로운 두 개의 드라마를 모두 막아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