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김포시 양촌면 포도 농가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백영길 학장(왼쪽 세 번째)과 행정부서 교직원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 교직원들은 이달 1일 김포시 양촌면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마을 노후 배전 점검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3.0정책을 바탕으로 나눔의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18명의 교직원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교1촌 자매부락인 학운4리 포도밭에서 포도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영길학장은 “참인(人)폴리텍(Charming Polytechnic)이라는 모토로 대학 문화 선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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