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의 경험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개발
- 두 세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협력모델 발굴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9.30(금)까지「사(사회적)심(마인드) 가득 창업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심가득 창업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10.5(수)부터 11.23(수)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8:30~21:30에 진행되며, 청년 20명과 중장년 20명으로 총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사회적기업가 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사회적기업가로 양성한다.
청년과 중장년을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팀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각 팀에는 프로젝트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심가득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의 경험이 어우러져 두 세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으로 이어져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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