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1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8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좋은집은 DGB생명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오케스트라 레슨비 후원 등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가을맞이 보육원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성용 자산운용본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곳 아이들에게 친형, 친누나처럼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생명 봉사단을 중심으로 ‘꿈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실천을 위해 임직원 급여 1% 나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저소득층 연탄 배달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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