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공항가는길’ 캡쳐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2회에서 김환희(박효은)는 박서연(애니서)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김하늘에게 “무섭다. 한국에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
김하늘은 신성록에게 말을 하지 않고 딸을 귀국시켰다.
신성록은 비행 후 돌아와서야 김환희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하늘과 김환희를 본 신성록은 동료들이 지나가면 웃고 사라지면 냉담하게 대했다.
신성록은 김하늘에게 “일주일 뒤에 돌려보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김하늘은 “우리 곁에 두고 키우자”고 설득했지만 신성록은 “애 혼자 키워보세요”라며 외면했다.
그런 신성록의 모습에 김하늘은 가슴을 치며 답답해했다.
한편 이상윤(서도우)은 장희진(김혜원) 곁을 지키려 했다.
그러나 장희진은 이상윤 앞에서만 힘들어할 뿐 그가 눈앞에 없으면 딸 물건을 없애달라고 하는 등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