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91회에서 신은정(윤정현), 홍은희(이미소)는 다운엄마의 눈물에 당황했다.
남편 없이 홀로 아기를 키우는 다운엄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고 눈물을 흘렸다.
다운엄마는 “이럴 때면 그놈 얼굴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임신 했을 때 그렇게 잘리지 않았으면 편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을텐데”라며 힘들어했다.
집으로 돌아온 신은정은 공정환에게 그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자 공정환은 과거 자신의 병원에서 간호사를 해고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알고 보니 공정환이 해고한 사람이 다운엄마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