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27일 중랑구 신내동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조성공사 현장에서 학생들이 공사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은 공사 현장에서 설계, 시공, 감독 분야 전문 직원들에게 업무 설명을 듣고, 실습을 하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현장체험교실은 공원, 놀이터, 등산로 조성 등의 공사현장에서 관련 전공 학생들이 실무 현장체험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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