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설봉공원 행사장 전경
[이천=일요신문]유인선 기자 =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19일부터 5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쌀문화축제를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천의 전통농경문화를 현대축제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고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쌀문화축제 가마솥밥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면서 한국적 전통미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개발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오감을 접목한 이미지 연출로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관광객들과 농업인 등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해마다 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올해로 4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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