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애런 젠즈가 여섯 자녀와 함께 작업한 개성 만점 돌멩이들이 화제다. 지난 1년 동안 젠즈와 자녀들이 그림을 그려 넣은 돌멩이들은 모두 1000개.
이 돌멩이들은 모두 한 쌍으로 이뤄져 있으며, 500개는 어린이 박물관에, 그리고 나머지 500개는 도시 곳곳에 숨겨 놓았다. 이는 시민들로 하여금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돌멩이를 발견해 사진을 찍은 후 박물관을 방문해 짝을 찾는 식이다. 한편으로는 현실 버전의 ‘포켓몬고’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l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