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풀페스티벌 표현, 추억할 수 있는 그림작품, UCC작품 공모전
- 우수작품 선정해 교육장상과 학교장상 수여, 그림전시회도 열어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서초구 지역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서리풀페스티벌 추억만들기 “그림그리기 대회”와 “학생 UCC(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와 “학생 UCC영상 공모전”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지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다양하고 즐거웠던 축제의 모습들을 그림 또는 동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서리풀페스티벌 축제가 끝난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로, 축제기간 청소년 JOB페스티벌, 지상최대의 스케치북, 만인대합창, 서초강산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체험하고 느낀 감동과 재미를 화폭과 영상에 담으면 된다.
서리풀페스티벌 추억만들기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학생은 도화지(초등학생 8절지, 중‧고등학교 4절지)에 수채물감 또는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을 학교를 통해 서초구청(교육협력과)로 제출하면 되고, “UCC(영상콘텐츠)공모전”은 3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촬영․편집하여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당선작품은 10월 중 심사를 통해 학교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학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중 100여점을 선별하여 11월 중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 우수작품 전시회를 열고, UCC 작품은 구청 IPTV와 주요언론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서리풀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서리풀페스티벌을 즐기고 축제의 감동과 재미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유년기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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