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의원들은 “조 교육감은 취임 2년만에 감사관을 3번째로 임명(내정 포함)해야 할 정도로 인사와 관련해 부정적인 지적이 그간 많았다”며 “교육청 최측근으로 교육청내 실세로 알려진 비서실장의 독직사건은 교육감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깨끗한 서울교육을 바라는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준 교육감은 시민께 사죄하고 엄정한 부패척결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조 교육감은 인사때마다 코드인사 논란에 휩싸였다”며 “이번 사건을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비서실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나, 검찰 수사로 인해 사표수리가 보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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