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쳐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윤보미는 헬멧을 쓰고 남편 최태준을 기다렸다.
장난기 많은 최태준은 오토바이를 타고 아내를 만나러 갔고 ‘헬멧녀’를 보고도 지나쳐갔다.
한 바퀴 돌아 다시 돌아온 최태준은 아내의 정체를 모른 채 오토바이 뒷자리에 태워 인사를 나눴다.
최태준은 치마를 입은 윤보미를 배려하며 카페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해 진 사람이 먼저 헬멧을 벗기로 했다.
윤보미가 졌고 헬멧을 벗었고 아내의 얼굴을 본 최태준은 “정말 실물이 예쁘구나”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윤보미는 헬멧을 벗은 최태준을 보고 지창욱의 이름을 불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