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 박현모 교수가 ‘세종의 소통과 창조 리더십’ 주제로 교육
- 지난 5월 여주시와 상호 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체결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0월 7일(금) 오전10시 6급 이상 팀장들을 대상으로 「세종리더쉽 교육」을 실시한다.
▲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번 교육은 세종 애민정치의 결정체인 ‘한글’ 창제 570돌을 기념하여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세종 연구가를 초빙, 세종 리더십에 대한 현대적 접근을 통해 ‘소통과 창조’를 겸비한 명품도시 종로의 관리자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종로구 자매도시인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세종리더십 연구소 소장 박현모 교수가 참석해, ‘세종의 소통과 창조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 이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한국형리더십 지형도 그리고 ▲세종 생애 결졍적 순간 : 업(業 )의 개념 ▲훈민정음 해례본 ▲ 세종 방식의 일하는 자세 제안 등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세종 애민(愛民) 정치의 결정체인 한글 창제 570돌을 기념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교육을 통해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을 되새기며 사람중심 종로를 이끌어갈 관리자가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5월 경기도 여주시와 세종관련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앞으로 양 도시는 ▲세종관련 유적지 연대를 통해 문화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등 상호협조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분야별 인적.물적 교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장비, 인력 협조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 도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한 정보, 정책 등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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