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고현정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측근들에 따르면 고현정은 아직까지 삼성과의 앙금을 풀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의 한 측근은 “고현정 주변 사람들은 여전히 그 앞에서 삼성 관련 얘기는 절대 꺼내지 않는다”면서 “예를 들어 스키장 얘기를 하더라도 P파크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 식”이라고 얘기한다.
지난 8월 <우먼센스>에서 고현정이 지인의 집을 방문한 모습을 취재한 바 있다. 당시 경호업체 관계자들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고현정을 돕기 위해 몰려든 바 있다. 이 일이 있은 이후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경호업체 관계자들이 ‘에스원’ 직원들이라는 추측이 난무했었다. 하지만 측근들은 이런 추측에 대해“말도 안 되는 소리”리며 일축했다. 삼성 계열사인 ‘에스원’의 도움을 받을 리 만무하다는 것. 확인 결과 당시 고현정을 도운 경호업체는 ‘강한 친구들’로 이 업체 대표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졌다.
고현정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한 이상 드라마 협찬을 비롯한 고현정 출연작과 삼성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과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지속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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