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및 SH공사 범용모델 개발 연구 발표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사)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SH형 주거.도시재생모델 설명회를 7일 오후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개발한 『SH형 주거·도시재생모델』을 소개하고 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강홍극 근린재생사업처장(서울주택도시공사)은 ‘ SH공동체 주택 1만호 공급’ 을 발표하고 남원석 박사(서울연구원)는 국내·외 사례를 통한 공동체주택의 유형별 사업 추진 방안과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박신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이제선 교수(연세대학교)와 이동훈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홍인옥 소장(도시사회연구소), 최은영 연구위원(한국도시연구소)이 토론자로 나서 공동체주택의 지속적인 공급과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다양한 문화를 증진시키는 도시재생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사람냄새가 나는 도시공동체, 마을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