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7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99회에서 자신 때문에 박건형이 홍은희와 싸우자 마음 아파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정연은 박건형을 따로 불러 “그냥 폭로하고 싶다. 제가 잘못한건 처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김재민은 “어머님 명의 넘긴거 알면 우리 미소 너 다신 안 볼거다. 더 정확한 걸 손에 잡을 때까지 기다리자”고 설득했다.
그런데 때마침 한지상(차일목)을 만나러 온 홍은희가 나타났다.
오정연은 홍은희에게 “죄송해요. 아줌마 계좌를 SS그룹에 넘겼다”고 말했다.
놀란 홍은희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도 “일단 일어나. 나 민호아빠 보기로 했단 말이야”라며 자리를 뜨려했다.
하지만 한지상도 가게 안으로 들어와 “무슨 일이냐”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