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병해 서울시의원과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하여 25개구 지회장 등 약 3천5백 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확산하고 흥겨운 문화 향유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서울 어르신 가요제’가 함께 개최되었다.
또한 ‘서울 어르신 가요제’ 진행을 맡은 방송인 송해 선생에게는 어르신 문화복지에 기여해 온 공로로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병해 의원은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를 통해 서울시 어르신들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흥겨운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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