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버려진 운전자의 양심’ 주제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진 총 42점 선보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하여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도봉구청 로비갤러리, 보건소 로비 등에서 ‘불법 주정차실태 고발 사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로에 버려진 운전자의 양심’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안전지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진 총 42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 인도 위 ▲ 어린이보호구역 ▲ 교차로 ▲ 횡단보도 ▲ 걸침주차 ▲ 다리 위 ▲ 번호판 가림차 ▲ 고정식 카메라 ▲ 안전지대 ▲ 이중주차 불법 주정차 등 주제별로 전시해 관람자의 이해를 돕고 단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구성하였다.
사진전은 10일부터 14일까지 도봉구 보건소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도봉구청 1층 로비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질서·무개념 불법 주차 차량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차 단속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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