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8일 오전 용두공원에서 열린 ‘제7회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에 참여해 걷기대회 출발을 알리는 징을 치고 있다.
▲ 한방사랑 시민 걷기대회 - 인사말하는 유덕열 구청장
▲ 한방사랑 시민 걷기대회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0시 ‘제7회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오전 11시 용두공원을 출발해 청계천변을 지나 서울약령시까지 3.5km 구간을 걸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22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약령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서울약령시가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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