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지준설공사는 총 44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북항과 연안항 부두시설 전면에 퇴적된 토사 약 19만㎥를 준설하며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준설공사 시행으로 여객선과 화물선이 필요로하는 적정수심이 확보되면 해저 위험요소가 제거돼 선박의 입ㆍ출항 환경이 좋아지고 운항시간 지연 등과 같은 불편사항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IPA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이번 준설 시행으로 인천항의 통항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항이 될 수 있도록 준설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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