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난 8일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진행된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Wheel The World)’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장애우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코레일유통 휠더월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후원(오른쪽 2번째 코레일유통 총무지원처장, 사진 중앙 조길형 영등포구 구청장)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립영등포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코레일유통이 후원하는 형태로 지역장애인에 대한 재활서비스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레일유통은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맞춤형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장 제작 지원과 자체 PB상품인 ‘행복할 수’ 생수 1,000병을 후원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우들의 공연과 작품전시 및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장애우가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0년부터 서울시립영등포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도시락 배달 및 김장,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과 함께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우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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